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경남도, 보건복지부 주관 감염병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박유제기자 송고시간 2020-12-16 13:02

경남도청 입구 간판./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박유제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행태 실태조사(손 씻기, 기침예절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평가는 지역사회의 감염병 예방∙관리(손 씻기, 기침예절 등) 추진 실적에 대한 종합적 평가다.

▲시∙도 자체사업 ▲시∙도의 시∙군∙구 기술지원 ▲시∙도 자원연계 ▲운영 적절성(생애주기와 취약계층 인구집단 고려) ▲운영과정(추진과정 동안 투입된 노력) ▲운영결과(추진결과 나타난 영향) ▲지속가능성 등 7개 세부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경남도는 평소 도민들이 코로나19와 감염병 예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경남도감염병관리지원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창원대학교 등과 협력해 ▲도민을 대상으로한 손 씻기 홍보 운동(캠페인)과 ▲공무원∙의료기관 종사자∙요양기관 시설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경남 온라인 홍보대사 슭곰을 활용해 코로나19예방수칙 동영상을 자체 제작하고, 공영방송과 인터넷 유튜브 등으로 송출했다.

또 생활 속 거리두기 업종별 지침 포스터와 1m 거리두기 스티커를 제작해 도민들에게 배부하기도 했다.

노혜영 경남도 생활방역단장은 “현재 코로나19가 재확산 되는 시점에서 손 씻기, 기침 예절,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은 지역사회의 감염병을 예방하는데 꼭 필요한 사항”이라며 “전 시∙군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관리 행태가 전 도민의 생활 속으로 널리 스며들 수 있도록 홍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