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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롬, '2020년 경기도 착한기업' 선정…사회적 가치 실현 인정받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동준기자 송고시간 2020-12-19 09:00

기업 수익금 10%를 사회에 환원하여 공익경영실천
㈜이롬./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김동준 기자] 국산콩 두유와 생식을 대표하는 건강전문기업인 ㈜이롬(대표이사 김상민)이 '2020년 경기도 착한기업'에 선정되었다고 알려왔다.

'2020년 경기도 착한기업'은 경기도에서 지난 2015년부터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건전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 중인 사업이다. 작년까지 총 63곳에게 착한기업 상을 수여했으며, 매년 13곳 내외를 인증 및 지원하고 있다. 수상은 중소기업과 사회적 경제조직 두 부문으로 나눠 선정하는데, 이롬은 중소기업 부문 수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본 수상은 경기도 내에서 3년 이상 운영한 기업이여야만 선정 후보에 등록될 수 있으며, 선정기준도 까다롭다. △건전성 △공정성 △사회공헌 △소비자 보호 △친환경 경영, △종업원 만족도, △지역경제 기여도, △노사동반 조직문화 등을 기준으로 평가되며, 이롬은 4.3: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되었다.

이롬이 선정된 배경에 가장 높게 평가된 부분은 다음과 같다. △이롬 수익금 10%를 사회에 환원하는 이로미나눔 활동 △NGO 사단법인 국제사랑의 봉사단과의 제3세계 지원 △두유 기부 등이다.

이외에도 이롬은 제3세계의 고통받는 극빈층의 의료지원, 대안학교인 꿈의 학교와 함께 교육 환경개선 등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 활동을 진행하면서 공익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롬 김상민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자만하지 않고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꾸준히 이어가며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사회공헌 활동과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도 실천해 나가 건전한 기업문화를 널리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롬은 1999년 설립된 건강전문기업이다. 황성주 박사가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대로 공급하고자 설립되었으며, 지금까지 국산콩 두유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왔다. 이를 기반으로 내년에는 다양한 건강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제품부터 균형영양 식품까지의 판로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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