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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뉴타운 이점 모두 누린다, 조합원 모집나선 ‘신길 블리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권오길기자 송고시간 2020-12-21 10:27

 신길 블리썸./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권오길 기자] 신길동 일대는 ‘상전벽해’를 이룬 대표적인 지역으로 손꼽힌다. 서울을 대표하는 노후 주택단지 중 하나로 손꼽히던 신길동 일대는 신길뉴타운 재개발 사업을 기점으로 1만 600가구가 거주하는 브랜드 아파트 단지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여의도 또는 강남 일대에 직장이 있는 사람들이 직주근접지로 신길동을 눈여겨보면서, 시세도 상승세가 매섭다. 중형 평형을 비롯한 소형 평형 아파트도 매매가격이 10억원을 넘어섰다. 

신길뉴타운 일대의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신림선 경전철(여의도~서울대)보라매역과 신안산선(여의도~광명~안산) 도림사거리역이 각각 2022년, 2024년 개통을 예정한 상태로, 사업에 따른 수혜가 톡톡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신길뉴타운의 프리미엄을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길 블리썸’이 조합원 모집에 나선 것. 다양한 장점을 갖춰 현재 순조롭게 조합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단지는 총 707세대(예정) 규모로 전용면적 59A㎡, 59B㎡, 59C㎡, 84㎡ 타입으로 선보여 진다. 최근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부각되고 있는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돼 가치가 평가되는 아파트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원 상담을 진행해보니 중소형 면적을 더 선호하는 사람이 상당하다”라며 “최근 평면기술이 발달해 서비스 면적을 제공, 여유로운 실거주 공간을 선사하는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단지는 우수한 설계로도 호평 된다. 남향으로 단지를 배치했으며,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통해 중소형 아파트임에도 중형 이상의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조경 공간이 마련된다. 긴 산책로가 조성돼 여가를 즐기거나 사계절 변화를 감상하기가 좋다. 수변 공간도 조성될 예정이다. 더불어 주민운동시설, 자녀가 즐겁게 놀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 유아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유아 놀이터 등 각종 부대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교통망을 품어 교통 편의가 우수하다. 1호선과 2호선, 7호선이 가까이 위치해 있고, 신안산선역 ‘도림사거리역’이 2024년에 단지 바로 앞에 개통될 예정이다. 역세권 아파트의 조건을 만족하게 되는 것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여의도 6분대, 강남 20분대 연결이 가능해진다. 

신세계, 롯데, 현대백화점, 타임스퀘어, IFC몰 등 대형 쇼핑몰이 가까이 자리해 생활 편의해결도 쉽다. 2022년에 수영장, 체육시설, 도서관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영등포 생활체육시설도 완공될 예정으로, 인프라를 더욱 다양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도보로 초, 중, 고등학교 모두 통학이 가능해 주변 교육 환경도 좋다. 자녀의 안전한 통학과 학습능률 향상을 기대할 수 있어 자녀가 있는 수요자들이 거주하기에 제격이다. 특성화 도서관 건립도 인접한 곳에 예정된 상태다. 

단지 가까이 용마산, 도림천 등 풍부한 자연이 있고, 영등포 로터리 고가차도를 철거한 뒤 그 일대에 문화와 예술이 담긴 녹지공간과 랜드마크 조형물을 설치하는 사업도 근거리에서 진행되고 있다. 

신길 블리썸은 신길동 일원에서는 보기 어려운 4억원 대(59㎡ 기준)의 파격적인 공급가를 제시한다. 

한편, 신길 블리썸은 성동구 성수동 2가(성수역 1번 출구)에 위치한 주택홍보관에서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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