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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재단, 비대면 ‘온실가스 감축 캠페인’./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안지희 기자] 재단법인 더블유재단(W재단)이 비대면 ‘온실가스 감축 캠페인’ 통해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구축에 나선다.
W재단은 후시앱(HOOXI APP)을 통해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다양한 방법을 공유하여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다. 해당 앱은 네이버, 페이스북, 카카오톡, 구글 계정과 연동하여 가입이 가능하며, 생활방식, 나이, 성별, 직업 등 사용자의 프로필 분석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환경 미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후시앱이 제공하는 환경 미션은 유저들에게 다양한 환경 지식과 재미를 동시에 전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사용자는 미션을 수행하여 온실가스 감축에 참여하고 미션 수행 후에는 포인트를 획득하여 친구와 그룹 간의 랭킹을 확인할 수 있다. 향후 2021년에는 HOOXI APP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W재단은 우리가 생활 속에서 습관화할 수 있는 기후 행동을 제안한다. ▲한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품은 되도록이면 쓰지 않기 ▲인산염, 색소, 보존제 등 유해물질을 배제한 천연세제 사용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은 항상 코드를 뽑아 에너지 절약하기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물 절약을 생활화하기 ▲손을 닦을 때, 일회용 티슈 대신 손수건 사용하기 ▲대중교통이나 자전거를 이용해서 환경을 살리고 건강도 챙기기 ▲쓰레기를 줄이고 분리수거하기 ▲카페 갈 때 텀블러 꼭 챙기기 ▲마트 갈 때는 에코백 꼭 챙기기 등 10가지다.
W재단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환경보전에 대한 실천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HOOXI APP’을 통한 온라인 비대면 온실가스 감축 캠페인을 바탕으로 모두가 일상 속에서 환경보전을 생활화하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