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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서북署, 신한은행 천안불당금융센터에 보이스피싱 예방 우수기관 인증패 수여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고은정기자 송고시간 2020-12-28 14:08

 24일 충남 천안서북경찰서가 신한은행(천안불당금융센터)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인증패를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천안서북경찰서)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충남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의옥)가 지난 24일 신한은행(천안불당금융센터)에서 경찰서장·생활안전과장·수사과장·은행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이스피싱 예방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수여식은 지난 8월부터 6회에 걸쳐 1억 8000여 만 원의 피해를 예방한 신한은행 천안불당금융센터에게 수여됐다.

신한은행 천안불당금융센터 평소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의 위험성과 대처방법에 대해 수시로 교육을 진행해 왔다.

특히 지난 11월 은행을 방문한 중년의 남성이‘직원 월급을 줄 것’이라면서 창구에서 다액의 현금을 인출하려 하자 입출금 내역이 수상하다고 생각한 은행 직원이 보이스피싱 피해 상황임을 의심해 즉시 112 신고해 현장 출동한 경찰관과 함께 인근에 있던 피의자를 검거했다.

이어 지난 15일 새마을금고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범이 피해자에게 전화해 기존 대출금을 현금 상환하는 조건으로 저금리 대환대출을 제안하자 이에 속은 피해자가 4100만 원을 인출 시도했으나 고객 휴대폰에 악성 어플리케이션이 설치된 것을 눈치챈 직원이 인출을 지연시키는 기지를 발휘, 112신고로 피해를 예방하기도 했다.

김의옥 서장은 "최근 금융기관을 사칭하며 피해자에게 접근해 저금리 대출을 미끼로 기존 대출금을 현금으로 상환하라는 보이스피싱 사기 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시민의 귀중한 재산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주는 금융기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을 다회 예방한 금융기관에 대해서는 인증패를 적극적으로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hdms95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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