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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파이브듀, 외국어 학습 게임 ‘스펠 : 낯선 세계로의 여정’ 출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송건수기자 송고시간 2020-12-29 09:34

책에서 배운 문장을 게임에서 반복하며 복습에 도움 줘
투파이브듀, 외국어 학습 게임 ‘스펠 : 낯선 세계로의 여정’ 출시./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송건수 기자] 게임기반 개인 맞춤형 외국어 학습 게임 '스펠 : 낯선 세계로의 여정(이하 스펠)'이 출시됐다.

게임 ‘스펠’ 어플리케이션은 기존의 영어 단어나 문장 암기 형식이 아닌 ‘낯선 세계로의 여행’이라는 감성적인 테마 아래 모험을 떠나는 스토리 형태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길찾기 게임으로 진행되는 ‘스펠’은 드래그, 터치를 통해 각 단계별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보너스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이다. 화면에 보여지는 외국어 문장을 순서에 맞게 터치할 수 있으며, 3단계부터는 마이크 사용도 가능해 터치가 아닌 말로 문장을 이야기하며 학습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유저들은 자연스럽게 영어 문장을 기억하게 된다.

현재 ‘스펠’은 구글 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영어뿐만 아니라 일본어도 지원하고 있다. ‘직장인 비즈니스 회화(기본편)’의 문장을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영어를 처음 배우는 이들이 부담 없이 가볍게 기초 영어 회화를 공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 밖에도, ‘스펠’은 30~40대 직장인을 위한 외국어 학습을 서비스 중에 있으며, 패턴233 시리즈로 유명한 어학 전문 브랜드 '길벗, 이지톡'의 도서출판 길벗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영어 면접 핵심패턴 233(단어만 갈아 끼우면 합격이 보인다!)' 등 다양한 도서를 ‘스펠’ 게임 내에서 반복하며 익힐 수 있다.

유저 테스트에 참여한 30대 여성 직장인은 "게임을 하면서 외국어를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로웠다. 게임에서 배운 문장을 다시 음성으로 플레이 해서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스펠’을 출시한 투파이브듀 관계자는 “해마다 새해 단골 소망으로 꼽는 것이 바로 외국어 능력 향상인데, 매번 다짐만 하고 실천하지 않거나 중도포기한 방법은 이제 그만두고 새해에는 스펠과 함께 즐기면서 시작하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현재 투파이브듀는 '스펠(SPELL): 낯선 세계로의 여정', '세이브어스(Save Us) : 바다를 구해줘!' 를 앱스토어 및 구글 안드로이드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2021년는 다양한 게임과 학습들을 통해 나만의 학습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게임기반 개인맞춤형 학습 플랫폼 '플레이앤드류 PLAYANDREW'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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