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4월 11일 일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충북농기원, 빅데이터 기반 정밀사양 관리 가축생산성 향상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21-01-04 07:54

사료급여 모바일 관리 및 왕겨자동살포 시스템.(사진제공=충북농기원)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빅데이터 기반의 정밀 축산 구현을 위해 추진한 스마트축산 시범사업이 농가의 편의성과 생산성 증대로 이어져 소득이 10% 이상 향상됐다고 4일 밝혔다.
 
충북농기원은 2020년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과 농촌의 노동력과 생산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 정보통신(ICT) 기술을 축산분야에 융복합한 스마트축산 시범사업 5종 10개소를 추진했다.
 
사업에 보급한 기술 모델은 통합제어기로 각 ICT 장치의 데이터를 통합, 클라우드 서버와 연동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가축사육과 축사 환경, 개체별 건강관리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보은군 축산 스마트팜 통합제어시스템 시범사업의 경우 개체별 정밀 사양 관리로 암소의 평균 공태일(비임신 기간)이 60일에서 45일로 15일 단축됐다.
 
송아지 폐사율도 10%에서 절반으로 낮아졌다.
 
사료비는 관행 대비 5% 줄고 소득은 10% 향상됐다.
 
진천군 가금 왕겨자동살포시스템 기술보급 사업은 가금류 농가에서 가장 많은 노동력이 소요되는 깔짚 살포작업을 자동화해 동당 40분~120분 걸리던 작업을 15분으로 단축시켰다.
 
이에 따라 출하횟수도 5회에서 6회로 늘고 출하일령도 짧아져 농가소득이 관행 대비 17% 향상됐다.
 
최재선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 인공지능, IOT 등 첨단기술로 가축 생애주기를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고도화 된 스마트축산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hanmail.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