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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같이 달력 1월./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안지희 기자] 중앙대학교 시각디자인전공 연합 동아리인 5YE가 어르신 맞춤 달력인 ‘다 같이 달력’을 제작했다. 달력은 지난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하여 동작구와 안성시 내에 위치한 노인관련센터 총 6곳(동작구청, 동작노인종합복지관, 안성시 노인복지관, 안성청춘재활센터 등)에 총 60부가 무료로 배부되었으며 어르신들이 무상으로 가져가실 수 있도록 했다.
5YE의 첫 번째 프로젝트인 ‘다 같이 달력’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큰 글씨 달력으로. 기존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큰 글씨 달력에 디자인적 요소를 더해 보는 즐거움을 전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젝트 다 같이 달력은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지역 사회의 소외 계층과 이웃의 어려움을 디자인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소망해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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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노인종합복지관 달력 전달 사진./아시아뉴스통신 DB |
동작노인종합복지관은 이번 달력 프로젝트에 대해 “다 같이 달력은 큰 글씨, 큰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어르신들께서 보시기에 시각적으로 보다 편한 방향으로 제작되었으며, 고령 친화 환경 조성에 매우 고무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말했으며 또한, “청년 세대가 어르신을 위해 달력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5YE는 중앙대학교 시각디자인전공 동아리인 영상 동아리 5501, 2D 그래픽 편집 동아리 YPO, 3D 그래픽 동아리 EFFECT가 연합하여 만들어진 비영리 동아리이다. 5YE 동아리 팀장 최호정(22)은 “매년 지역 사회와 이웃을 위한 새로운 사회적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디자인을 통해 세상에 따뜻함을 전하고 싶다”라고 했다.
5YE의 어르신 맞춤 달력, ‘다 같이 달력’ 프로젝트의 자세한 활동은 인스타그램 ‘5ye_design’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