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슝~날아라 곤충호텔’프로그램 모습.(사진제공=충북도청) |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충북도는 산림환경연구소 미동산 유아숲체험원에서 자체 개발한‘슝~날아라 곤충호텔’ 프로그램이 환경부 주관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2019년 ‘숲속에 사는 나는 누구일까요’에 이은 연속 선정이다.
교육프로그램의 친환경성과 우수성, 안정성을 평가하며 지정기간은 3년이다.
‘슝~날아라 곤충호텔’은 숲속에서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산림생태계의 소중함을 배우고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다.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 활동인 ‘곤충호텔을 지어보자!’, ‘집이 없다면?’, ‘슝! 날아라 쏙!’ 등을 통해 곤충의 생태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 관계자는 “미동산 수목원의 숲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서 행복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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