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마을 뉴딜 사업으로 추진된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기암소화천 정비후 모습.(사진제공=충북도청) |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충북도는 ‘우리마을 뉴딜사업’이 마무리 되면서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우리마을 뉴딜사업은 3079개 마을에 708억이 투입됐다.
지난해 5월 사업 발굴을 시작으로 12월까지 3673개 사업 중 3660개 사업을 완료(99.6%)했다.
미완료 13개 사업은 토지사용승낙협의 지연, 주민의 사업계획변경 요구사항 반영 등 불가피하게 연내 완료가 어려운 사업으로 올해 2월까지 모두 끝마칠 예정이다.
도는 우리마을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체 시군 사업설명회, 11개 시군 찾아가는 설명회, 민간보조사업 지원근거 마련(46개 사업), 우리마을 뉴딜사업 추진단(TF)을 통한 사업추진 지도․점검․자문 등 모든 지원을 다했다.
도 관계자는 “주민자치 실현, 오랜 주민 숙원사업 해결, 고용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등 1석 4조의 직접적인 효과를 가져 온 우리마을 뉴딜사업이 극난대망(克難大望)의 한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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