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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날씨] 광주광역시 50년만에 최저 기온 기록...눈.강추위 지속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21-01-08 08:44

전남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전남도교육청에서 인도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광주광역시와 전남 일부지역에 한파경보와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말까지 강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는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아침최저기온은 어제(-18.1~-9.1도) 보다 1~2도 더 떨어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15도 이하로 떨어져 매우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또한, 바람도 약간 불어 체감온도는 -15도~-20도로 더욱 낮겠다.

특히 광주광역시 아침최저기온은 -13.5도로 1971년 이후 50년만에 가장 낮은 기온(1971년 1월 5일 광주 최저기온 : -13.9도)을 보였으며, 그 외의 지역에서도 관측 이래 가장 낮은 최저기온을 기록한 곳이 있다.

주요지점 최저기온은 오전 7시기준(단위:도) 담양 –19.1, 곡성 –18.9, 보성 –18.1, 해남 –17.1, 영암 –16.5, 영광 –16.3, 화순 –16.1, 나주 –15.6, 함평 –15.4, 장흥 –15.4, 장성 –14.5, 구례 –14.0, 고흥 –13.9, 광주 –13.5, 목포 –12.4, 광양 –11.8, 순천시 –11.5, 여수 –10.7, 완도 –10.1 이다.

기상특보는 무안,신안, 목포,진도, 흑산도, 홍도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광주, 화순, 영광, 함평, 장성, 구례, 곡성, 담양은 한파경보가 무안, 장흥, 나주, 진도, 신안(흑산면제외), 목포, 영암, 해남, 강진, 순천, 광양, 보성, 고흥은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흑산도.홍도, 거문도.초도는 강풍주의보가 남해서부먼바다, 서해남부앞바다는 풍랑주의봐 발효됐다.

기상전망은 내일과 모레 아침최저기온이 해안을 제외한 대부분지역에서 -13도 내외, 내륙을 중심으로는 -18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춥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시설물 관리와 한랭 질환 예방 등의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추위는 내일과 모레까지 이어지면서 올 겨울들어 가장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면서 춥겠으니, 선별진료소 등 야외업무 종사자, 노약자 등은 한랭질환에 각별히 유의하고, 수도관 동파, 양식장 냉해 등 시설물과 농수산물 피해도 우려되니 철저히 대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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