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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랜선으로 만나는 제주로 ON 코딩대회 포스터./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송건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랜선으로 만나는 제주로 ON 코딩대회‘를 개최한다.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스마트한 제주 만들기 프로젝트‘ 라는 주제로 1월 6일부터 시작되는 대회는 ’아이디어 공모전‘과 ’SMART 창작대회‘로 나누어 진행한다.
SW관련 전문 지식이 없더라도 제주도를 변화시킬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있다면 누구나(초·중·고·성인) 참여 가능하다. ’학교에 외부인이 출입할 경우 경고해줄 수 있는 스마트 차단기 SW를 만들어주세요‘, ’코로나19의 확진자 동선을 알수 있는 SW가 필요해요‘ ’제주올레길 산책시, 나의 칼로리 정보를 알려주는 건강정보 SW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마트한 제주를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나온 다양한 주제를 토대로 실제 SW로 구현해 볼 수 있는 창작대회이다. 코딩에 관심 있는 초·중·고등학생이라면 개인 또는 팀(3인 이하)으로 참가 할 수 있다. 뛰어난 SW 전문지식이 없더라도 배우며 함께 만들어 가고 싶은 의지가 있다면 참여 가능하다. 참가팀에게는 SW전문 강사들의 밀착 멘토링이 제공되며, 활용 가능한 교구를 무료 지원한다.
공모전과 창작대회 두 가지 중복 참가 가능하며, 수상팀에게는 갤럭시 버즈, 갤럭시 핏 등의 다양한 상품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제주도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청소년들의 SW기술 활용능력이 융합되어 다양한 기술개발이 실현되고, 제주형 SW 창의인재가 발굴·양성될 것으로 보여진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제주로온코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