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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택 성산구청장 “신축년 황소의 기운으로 구민이 행복한 Plus 창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1-01-09 15:00

-성산구, 창원 플러스 성장시대를 향한 V-턴 스타트∼∼
-2021년, 인구∙경제 반등, 일상의 회복으로 플러스 성장
오성택 성산구청장./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오성택 성산구청장이 2021년 신축년 새해 ‘Plus 성장의 원년’을 맞아 ‘더 섬세하고 더 속도감 있는 구정을 통해 구민의 일상생활 속 Plus를 창출한다’는 목표 아래 힘찬 출발을 알리며 새해 포부를 밝혔다.
 
오성택 성산구청장이 창의와 혁신으로 업무발전과 주민 감동 선진행정을 펼친 성산 으뜸 부서와 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인구, 경제 V-턴, 창원 플러스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성택 구청장은 “감소하고 있는 창원인구가 V-턴 할 수 있도록 출산과 아동 양육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사업별 편성한 예산과 추진사업을 살펴보면 ▲출산장려 지원(130억여 원) ▲양육부담 경감 위한 각종 수당 지원(320억여 원) ▲어린이집 CCTV 점검(181개소) ▲보육교사 사기진작 위한 각종 수당을 지원 ▲출생신고 시 축하 기념 바인더 제작과 기념품 증정 등으로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나간다.
 
오성택 성산구청장이 체육시설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또한 ‘성산愛 살아요’ 내고향 주소갖기 운동을 지역 기업체를 중심으로 적극 홍보하고, 찾아가는 전입신고 창구를 운영한다.

아울러 인구 100만 사수를 위한 ▲최초 결혼 드림론 ▲기업유치 프로젝트 ▲창원주소갖기 정착지원금 대폭 확대 등 정책이 확정 되는대로 다각적인 홍보로 창원의 인구 반등과 창원시 발전을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오성택 성산구청장이 구민들과 함께 전통시장에서 경제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지역경제 V-턴을 위해 일자리사업, 서민생활안정, SOC사업 중심의 지방재정 사업을 1∼2월 중 신속하게 발주해, 지역경제의 원활한 자금 흐름을 기하고, 전통시장과 소규모상가 환경개선사업(1억여 원), 전통시장에서 지역소상공인 제품 판매 프리마켓 개최,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밥먹기 운동을 전개해, 서민 생활경제를 향상시켜 나간다.

사업비 270억원을 투입해,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적현로, 완암로, 정동로, 웅남로 도로를 정비하고 기업의 활발한 물류이동과 경영활동을 지원해 나간다.
 
오성택 성산구청장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시설물 점검을 하고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생활밀착형 변화를 창출해 주민의 삶을 잘 챙기겠습니다”

오성택 구청장은 “‘우리동네 한걸음 The 프로젝트’를 대대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생활영역 중 개선요구가 많고 만족도가 높은 도로, 환경, 공원, 교통, 안전 등 중점분야에 대해서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이는 ▲사람중심의 걷기 좋은 보행길 조성 ▲One Stop 시민불편 해소 ▲노후시설물 정비 ▲편안한 휴식공간 제공 ▲안심하고 거니는 안전한 골목길 조성 등에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것이다.
 
오성택 성산구청장이 중앙공원에서 노숙하고 있는 사람을 생활시설을 안내하며 설득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함께 잘 사는 포용적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오성택 구청장은 “늘어나는 위기가정에 대해 긴급복지 지원(9억여 원)을 하고, ‘성산 행복나눔 릴레이’ 사업을 통한 각종 후원 연계(후원 목표 1억6000만원 상당)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먼저 구민의 힘으로 모은 ‘성산구 단비계좌’ 조성액(2000만원)은 가뭄에 단비같이 꼭 필요한 곳에 분기별로 지원해 함께 잘 사는 맞춤형복지를 실현한다.

또한 경로당 시설환경개선(3700만원), 결식우려 노인을 위한 무료급식소 지원(1억4000만원), 장애인 고용창출 맞춤형 일자리사업(4억8000만원) 전개 등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와 불편과 차별 없는 장애인 편의 도모에도 최선을 다해, 성산구를 모두가 함께 행복해 하는 으뜸구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오성택 성산구청장이 삼귀동 해안로 일대 지도점검에 나서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도심기반 조성과 인프라를 확충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성산구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망 구축을 위해 450억원의 예산을 투입, 석교마을 진입도로 소로2-124호선 연결공사, 귀산본동 소로 2-337호선외 2개노선 개설 공사를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특히 자연재해를 대비한 제설자재 보관창고를 신축해, 재해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성주∙토월지하차도 CCTV 14개소 설치 등 감시 제어 시스템 구축으로 집중호우 시 지하차도에서 사고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24시간 감시체제를 강화해, 안전하고, 예측가능한 재해∙재난을 대비한다.
 
오성택 성산구청장이 공공체육시설 시설개선공사 예정지 현장점검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깨끗하고 건강한 녹색성산을 조성해 힐링 공간을 선물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초록의 힐링 공간 조성을 위해 공원녹지의 섬세한 관리와 시설물을 확충한다.

주민들이 많이 찾는 등산로와 둘레길을 정비(2억원)하고, 장미공원, 기업사랑공원, 국화공원 편의시설 보완과 화초 보식을 통해 봄에는 장미, 여름 물놀이장, 가을 국화 등 계절별 가고 싶은 테마공원(1억여 원)을 조성해 나간다.

또한 미세먼지 취약시기 주요 배출원별 지도∙점검을 통해 배출량을 감축(2021년도 배출량 30% 감축 목표)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통합지도로 365일 건강한 시가지를 유지해, 구민이 만족 할 수 있는 깨끗한 성산구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오성택 성산구청장 성주동 주요 단체장과 간담회./아시아뉴스통신DB

▶“참여와 소통의 열린 구정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성산구는 주민자치회의 전면 출범에 따른 조기 안착으로 참여와 소통으로 열린 구정을 구현하고, 구정발전과 현안논의를 위한 성산구정 자문단 운영, ‘으랏차차 성산구’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구정홍보와 주민참여를 확대 시행한다.

그리고 주민과 함께하는 톡톡 데이트 추진으로 주민과의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4일 오성택 성산구청장이 창원터널 입구 불모산동 현장점검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특히 복합적인 민원과 주민불편 사항에는 구청장이 직접 발로 뛰며, 현장행정을 통해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등 주민중심의 구정운영을 도모한다.

오성택 구청장은 “2021년 신축년은 튼튼한 산업기반과 잘 정비된 도시기반을 바탕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밀착 행정을 펼쳐, 구민 모두가 체감하는 살기 좋은 성산구를 구현하고, 플러스 성장의 시대를 견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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