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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관 얼었을때·보일러 온수가 안나올때세탁기 얼었을때 대처법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1-01-09 12:49

수도관 얼었을때·보일러 온수가 안나올때세탁기 얼었을때 대처법은?

기록적인 한파가 계속되면서 수도관 얼었을때·보일러 온수가 안나올때세탁기 얼었을때 대처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세탁기 급수부 결빙 해동

수도에서 물이 나오지 않거나 일정시간 안에 물이 받아지지 않았다는 표시로 세탁기 표시창에 4E 에러가 나타나면 수도와 급수호스 내부가 얼었는지 확인해야 한다. 만약 수도 밸브 부분이 결빙된 경우 수건을 50~60 ℃ 의 온수에 적셔 밸브 부분에 감싸주는 방법을 반복하여 언 밸브를 녹여야 한다. 이때 너무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화상의 우려가 있으니 주의 해야 한다. 이어 급수호스를 살살 분리해 따뜻한 물에 담그고 호스 내부에 얼음을 녹여야 한다. 급수호스를 연결하여 급수와 배수가 되는지 확인한 후 세탁기를 사용하면 된다.

■ 세탁기 배수부 및 잔수부 결빙 해동

일정시간 안에 배수가 되지 않았다는 표시로 세탁기 표시창에 5E 에러가 나타나면 배수 및 잔수부가 결빙되었는지 확인 후 굴곡진 배수호스에 물이고여 결빙된 경우 호스를 분리하여 50~60 ℃의 온수에 담궈 해동시켜 준다. 이때 꽁꽁언 호스가 부러지지 않도록 파손을 주의 해야 하며 세탁조 내부에 물이 얼었을 때에는 50~60 ℃의 온수를 세탁조 안에 3분의 1 정도 넣은 후 약 1시간 동안 그대로 두어 자연 해동 되도록 해야 한다. 탈수를 선택하여 배수가 정상적으로 되는지 확인 후 사용한다.

■ 세탁기 잔수부 결빙 해동

세탁기 문이 열리지 않거나 배수가 되지 않을 경우 세탁기 내부에 잔수가 결빙 되었을 수 있으므로 잔수 제거 호스를 이용하여 잔수를 제거한다. 잔수 제거호스가 결빙된 경우라면 50~60 ℃의 온수 또는 헤어드라이기의 더운 바람을 이용하여 해동해 주세요. 이때 고열로 인해 잔수제거 호스가 변형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 드럼세탁기 세탁조에 물이 얼었을 때에는 50~60 ℃의 온수 10 ℓ 정도를 세탁조에 넣은 후 약 1시간 동안 그대로 두어 자연 해동 되도록 하며 역시 탈수를 선택하여 배수가 정상적으로 되는지 확인 후 사용하면 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동파 예방을 위해 계량기 보호통 안에 보온재를 빈틈없이 채우고, 장시간 외출 땐 수돗물을 조금씩 틀어놓아 동파를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수도계량기가 얼었을 때 뜨거운 물을 부으면 수도관이 파열될 수 있기 때문에 따뜻한 물수건으로 수도관 주위를 녹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보일러 동결사고는 주로 물이 흐르는 배관에서 발생한다. 배관이 어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보일러와 연결되어 있는 직수 배관, 난방수 배관, 온수 배관, 응축수 배관 등을 보온재로 꼼꼼하게 감싸줘야 한다. 보온재가 낡았다면 새것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이밖에도, 외출 시 실내온도를 10∼15℃로 설정하거나 외출모드(최소온도유지), 예약모드(가동/정지시간 설정)를 활용하면 동결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보일러 동결이 의심된다면, 귀뚜라미가 알려주는 ‘증상별 조치요령’을 참조하면 된다.

△ 보일러는 가동되는데 온수가 안 나올 때 : 보일러와 연결된 직수 배관이나 온수 배관이 얼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언 배관을 감싸고 있는 보온재를 벗겨낸 후 50~60℃ 정도의 따뜻한 물수건으로 반복적으로 감싸 녹여주면 된다. 히터나 열선을 사용할 경우에는 화재위험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작업자가 지켜봐야 한다.

△ 냉수가 안 나올 때 : 수도배관과 수도계량기가 동결되면서 물 공급이 차단된 경우다. 수도계량기가 동파된 경우에는 관할 시군구 수도사업소에 신고하고, 밸브나 파이프가 얼었다면 관리사무실이나 전문 설비업체에 연락해 조치를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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