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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더 빛나는 청년에 희망도시인 경기 오산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강기성기자 송고시간 2021-01-09 14:32

새로운 변화와 도전기회 마련으로 청년맞춤형 도시로 거듭나는 오산
자립기반 마련 맞춤형 일자리 연계 및 사회 안전망 강화
적재적소 활용 가능한 청년정책 정보제공 시스템 마련
의미 있는 동행, 꿈꾸는 청년을 응원하는 오산
경기 오산시 청년카페인 '유잡스'/사진제공=오산시


[아시아뉴스통신=강기성 기자]

경기 오산시는 청년은 도시 성장의 기반으로 시민 평균연령 37.79세(2020.12.기준)의 ‘젊은 도시’로 지난해에 청년의 참여, 일자리, 공간, 교육, 복지, 주거 등 청년 삶 전반에 대한 40여개 사업을 중심으로 청년정책 기반 조성에 나섰다고 이달 9일 밝혔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취업의 문턱은 높아지고, 실업의 장기화에 따라 청년들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마련해, 올해는 청년이 미래를 꿈꾸고 새로운 변화와 도전의 기회를 얻어 도약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 집행을 위해 노력 할 것을 강조했다.
 
적재적소 활용 가능한 청년 정책정보 제공 시스템 마련
 
시는 청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취업연계, 교육, 복지, 주거, 커뮤니티 등의 정책정보 전달 연계망 구축하고, 시 청년협의체를 모집해, 기획, 취재, 홍보, 마케팅, 정책개발 등의 분과활동을 통해 청년과의 쌍방향 소통을 위해 시스템적으로 접근할 예정이다.
 
자립기반 마련 맞춤형 일자리 연계 및 사회적 안전망 강화
 
시는 지난해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신규 희망일자리 사업, 지역일자리사업을 추진하여 2168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했는데, 올해도 청년인턴, 대학생 일자리도 지속 추진한다.
 
또 주한미군 취업연계 프로그램인 ‘얼컬리지’ 사업을 통해 호텔리어, 화훼단지와 ICT현장 전문 인력 양성과정, 사회적 경제 캥거루 사업, 중소기업 미취업청년 상생사업 등에 직접 일자리를 창출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년인턴, 대학생일자리, 구직활동 지원 사업을 확대해, 소득보전을 확대를 추진한다.
 
새로운 변화와 도전, 다양한 기회로 청년을 살리는 도시
 
시는 올해 시대 변화에 발맞추어 ‘AI특별교육도시 오산’을 선포하고, 기존 메이커 교육센터와 연계한 창업보육센터 ‘오산 T.E.G캠퍼스’를 조성할 방침으로, 오산 T.E.G.캠퍼스란 교육과 창업 및 네트워킹이 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오산만의 경쟁력 있는 정책으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다.
 
‘진로 JUMP-UP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이모티콘, 웹툰 및 수공예품 제작, 소셜네트워크 등 스마트 스토어를 통한 수익 창출하는 걸 경험하는 과정도 마련 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곽상욱 경기 오산시장/아시아뉴스통신 DB


 의미있는 동행, 꿈꾸는 청년을 응원하는 오산
 
시는 지난해 오산대학교와 한신대학교에 대학일자리센터, 대학창업보육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기반시설 운영을 지원 중인데, 이로 인해 ‘유잡스 (청년일자리카페)’ 및 청년맞춤제작소 in 오산의 역할을 제대로 보여줬다.
 
‘유잡스(청년일자리카페)’는 오산역 환승센터 1층에 개소한 곳으로 취업상담 및 진로설계 컨설팅, VR모의면접, 취업 포트폴리오 작성, 스터디 모임 등 직업상담사가 구직활동 길잡이 역할로 청년들에게 큰 힘을 주고 있다.
 
올해는 경기내일스퀘어 공모사업에 선정돼, ‘청년마음사관학교’ 을 운영할 계획으로, 청년들의 정서적·심리적 안정과 멘토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 ‘청년맞춤제작소 in 오산’은 지난해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에게 취·창업 연계 및 교육·훈련지원, 법률고민, 금융지원 등 1대1 맞춤형 지원을 한 바 있다.
 
이 같은 시 정책은 곽상욱 오산시장의 정책으로, 올해는 청년들이 웃는 해를 만들 것이라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진다.
 
곽상욱 시장은 “다양한 도전들이 기회가 되고, 다양한 경험들이 삶에 변화를 만들어 청년의 삶이 더 나아지고, 오늘보다 내일이 더 빛날 수 있도록 오산만의 정책으로 효율성과 실효성을 높여 청년을 응원하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eu50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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