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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라소다 별세 "심장마비로 병원 이송 중 사망"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1-01-10 07:11

토미라소다 별세 "심장마비로 병원 이송 중 사망"(사진=박찬호 SNS)


한국인 1호 메이저리거 '코리안 특급' 박찬호의 은사이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전설인 토미 라소다 전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감독이 93세로 별세했다.

다저스 구단은 라소다 전 감독이 캘리포니아주 풀러턴 자택에서 심장마비를 일으켰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는 도중에 사망선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라소다 전 감독은 지난해 11월 건강 문제로 입원한 뒤 약 두달 동안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며칠 전 건강을 회복해 퇴원했지만 숨을 거두고 말았다.

지난 1976년 LA다저스에 부임한 라소다 전 감독은 1996시즌 심장병으로 중도사퇴할 때까지 21년간 다저스를 지휘했다.

특히 재임 도중인 1994년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입단한 박찬호 선수를 지도하며 남다른 인연을 쌓았다.

라소다 전 감독은 감독직에서 물러난 뒤 1997년 명예의 전당에 올랐고, 구단 고문으로 왕성한 활동을 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는 대표팀 감독을 맡아 우승을 일궈내 미국에 금메달을 안기기도 했다.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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