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코로나19 확진자 8명 발생./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818명으로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811~812번, 814~818번 등 7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제일성결교회 관련 확진자다.
813번은 투석치료를 받는 환자다. 이 확진자는 앞서 확진된 752번과 최근 지역 모 병원에서 접촉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울산시는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동선노출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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