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1시기준 경기 안산시는 상록구에서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신종코로나-19(이하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이 연일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 안산시는 10일 오후 1시 기준 6명(상록구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안산시의 이 시각 현재 누적 확진자는 총 819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확진자의 거주지에 대해 방역과 소독을 마쳤고, 격리병원 배정 후 환자를 이송한다고 밝힌 가운데 실·내외 마스크착용 필수 및 개인방역 준수와 지난4일~오는 17일까지 5인 이상의 모임 금지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감염병예방법 시행령에 따라 확진자 거주지 공개 범위를 조정함을 알렸다.
한편 중대본은 이날 마스크를 벗는 순간 코로나19 감염에 노출될 수 있다며 식당에서 식사 전·후 마스크 쓰기와 대화를 자제해달라며 당부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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