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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추락 여객기' 26년 노후 기종...항공社 '폭우' 주장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더이슈취재팀기자 송고시간 2021-01-10 20:33

2018년 추락사고 13분에...이번 4분만 추락
26년간 운항 노후기종, 폭우 사고 원인 주장
논란의 보잉사 맥스와 다른, 26년 노후 기종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발 칼리만탄(보르네오섬) 폰티아낙행 B737-500 여객기 추락 사고.

[더이슈미디어연구소=더이슈취재팀] 62명을 태우고 이륙 4분만에 추락 실종된 인도네시아 여객기가 지난 2018년 추락한 라이온에어와 추락 상황이 흡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추락한 스리위자야항공 여객기가 26년간 운항한 노후 기종이라는 점과 사고 당시 폭우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주장 등도 함께 나오고 있다.  

스리위자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는 지난 2018년 10월 인도네시아 '‘라이언에어(Lion Air) 보잉737 맥스' 추락사고 후 2년 3개월 만이다.

당시에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이륙 후 13분 만에 바다에 추락해 탑승자 189명이 전원이 숨졌고, 같은 기종의 에티오피아 항공 여객기는 2019년 3월 10일 추락해 157명이 숨졌다.

보잉737 모델은 전 세계적인 항공기 사고 기록 중 400만 번 당 약 1건에 불과한 비교적 안전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번 추락한 스리위자야항공사 대표는 "(보잉 737-524 여객기는) 상태가 양호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항공사 관계자는 “예정보다 이륙이 30분 늦어지기는 했으나, 이는 폭우로 인한 것이지 기체에는 이상이 없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SJ 182편의 항적 데이터, (Photo : flightradar24) [더이슈미디어연구소DB]

실제 추락한 보잉737-500 항공기로는 연쇄 추락 사고로 20개월 동안 운항이 금지됐던 신형기 ‘737맥스’와는 다른 기종이다.

추락 여객기는 지난 2000년도 까지만 생산된 노후 모델인 데다, 1994년 5월 처음 등록돼 26년간 운항한 기종으로 노후된 기종이다. 

지난 2018년 10월 29일 오전 6시 20분, 인도네시아 여객기 ‘라이언에어(Lion Air)’는 수도 자카르타에서 수마트라주(州) 방카 섬의 팡칼피낭으로 향하던 보잉 737기 JT 610편은 이륙한 지 13분 만에 자바섬 서부 카라왕베이 근처 바다에 추락한 바 있다.

당시 추락한 여객기는 보잉 737기 맥스 기종으로 탑승자 189명이 전원이 숨졌고, 같은 기종인 에티오피아 항공 여객기도 2019년 3월 10일 추락해 157명이 숨졌다.

■본 기사는 '더이슈미디어연구소' 취재팀이 사회 각 분야의 잘못된 제도나 문화 등을 비판해 우리 사회가 공공성을 회복하는 데 이바지하기 위해 작성한 기사다.

theissumedi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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