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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주민숙원 및 건설경기 회복’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21-01-11 10:06

내달 19일까지 동절기 측량설계 추진…144건 42억원 투입
진천군청./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군이 주민숙원 해결과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다음달 19일까지 ‘2021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동절기 측량‧설계를 마무리 한다.
 
11일 군에 따르면 군은 침체돼 있는 지역건설경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며 총 144건에 사업비 42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군은 매년 지역개발과장을 총괄반장으로 지역개발과, 읍․면 시설직공무원을 2개 반으로 편성해 합동측량을 실시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읍・면별 자체측량・설계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통해 약 2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와 더불어 재정 신속집행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는 사업인 만큼 지역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baek34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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