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는 11일 온라인PC영상회의로 진행된 확대간부회의에서 요양시설, 병원 등 고위험 취약시설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방역대책마련을 주문했다.
또 디지털 인프라 투자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경제정책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요양병원, 정신의료기관 등에 대한 일일 모니터링 등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음성과 진천의 확진자 발생병원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 해는 그동안 충북도가 선점해 온 6대 신성장산업인 바이오ㆍ제약, 반도체, 태양광, 배터리 등 디지털ㆍ그린경제 전환 본격화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점할 수 있는 모두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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