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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여성에게 꿈과 희망을 전한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태연기자 송고시간 2021-01-13 10:36

김태연 기자가 만난 사람_ 한국여성1인미디어협회 김지현 협회장
코로나 시국이 장기화되면서 전 세계에 많은 변화가 일고 있다. 이러한 시대변화에 따라 뉴노멀(New Normal)이 새롭게 정립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단연 주목할 것은 모든 산업의 온라인화다.

언택트 시대를 맞이하여 특정 산업이 아닌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산업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무게중심이 급격하게 이동하고 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한 1인 미디어 역시 그 시장이 가파르게 커지고 있다. 이처럼 온라인에 자신의 강점을 드러내는 것이 중요한 시점에서 한국여성1인미디어협회(협회장 김지현)는 대한민국 여성들의 1인 미디어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며 주목받고 있다.

경력단절 여성들의 사회 재진출을 적극 지원 중인 한국여성1인미디어협회 김지현 협회장을 취재했다.

사회 전반에 걸쳐 경력단절 된 여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이 있음에도 여전히 출산 및 육아 후 직장 복귀가 쉽지 않은 게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누구보다도 이러한 고충을 잘 알고 있는 워킹맘 김지현 협회장은 이러한 여성을 돕고 싶다는 작은 마음으로 한국여성1인미디어협회를 지난 2019년 12월에 설립했다.

김지현 협회장은 심플렉스인터넷 통합컨설팅, 제로마켓 제휴영업팀 근무 경험이 있는 것은 물론 현재 17,000명의 팔로워를 지닌 인플루언서다. 또한, 그녀 자체가 맘 카페 및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1인 미디어의 본보기라고 할 수 있다.

이렇듯 온라인 채널 및 1인 미디어에 능통한 그녀의 경험을 십분 살려 한국여성1인미디어협회를 운용 중인 김지현 협회장은 여성들의 건전한 1인 미디어 활동 장려를 비롯해 개인 브랜딩 컨설팅 및 지원, 1인 미디어를 통한 경력단절 여성들의 사회 재진출 지원, 1인 미디어를 통한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그 결과 김지현 협회장은 대한민국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장 수여, 2020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사회공헌 부문)의 영예를 안으며 그간의 공헌을 인정받았다.

여성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 마련
“한국여성1인미디어협회의 최종 목적은 여성 일자리 창출입니다. 여전히 여성분들이 아이를 키우고 나면 경력단절 등의 이유로 힘들어합니다. 한국여성1인미디어협회는 그럴 때마다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싶습니다. 많은 여성분이 새로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다시금 행동하고 실천을 하는 시작점이 되고 싶습니다.”

김지현 협회장은 한국여성1인미디어협회를 통해 여성기자단 등 미디어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국내 여성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이렇듯 미디어 관련 교육과 창업, 취업 관련 정보제공을 통해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여성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개인 브랜딩과 싱글 맘 지원 등으로 지역사회에서의 다양한 공익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럼으로써 김지현 협회장은 여성 일자리 창출이라는 꿈을 현실로 만들겠다는 생각이다. 그녀는 향후 다양한 활동으로 사업영역을 넓혀 여성 일자리 창출을 도모해 많은 여성이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도록 희망을 주는 역할을 맡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이코노미뷰

엄마들의 문화살롱 ‘마님온’
김지현 협회장은 한국여성1인미디어협회를 이끄는 동시에 온라인마케팅 기업 ‘리뷰팩토리’와 ‘마님온’이라는 카페 대표를 맡고 있다. 특히 마님온은 ‘엄마들의 문화살롱’을 표방하며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도 자신의 고충을 표현하며 살 수 있도록 여성들의 삶을 지원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마님온’이라는 공간은 엄마들을 위한 문화살롱입니다. 단순히 카페가 아닌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도 마련돼 있습니다. 그리하여 엄마들이 아이들과 마음 편하게 올 수 있는 것은 물론 문화센터와는 다른 교육 커리큘럼을 마련해 커피도 마시면서 강의도 들을 수 있는 행복한 공간입니다.”
이렇듯 김지현 협회장은 여성들의 삶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여성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한국여성1인미디어협회가 우리나라의 많은 여성이 당당한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하기를 기대해본다.
 
[아시아뉴스통신=김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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