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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인사예고, 4급 승진 행정1.기술1명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21-01-12 13:41

15일 인사단행할 듯, 5급승진의결 10명 각축 치열
목포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남 목포시 2021년도 상반기 정기인사가 오는 15일 단행될 예정이다.

목포시는 11일 인사예고를 통해 공로연수, 명예퇴직, 5급 승진 교육이수, 상위직급 결원등에 따른 승진과 조직개편, 승진에 따른 인사와 개인고충 등을 반영한 전보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승진은 4급승진 2명과 5급 승진의결 10명 등 120명 내외이다.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4급 승진의 경우 행정직 2명이 공로연수에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행정직 1명과 기술직(공업.시설) 1명이다.

특히 기술직 승진을 예고한데는 민선7기 중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것과 후반기 인사를 염두에 둔 포석이라는 분석이다.

승진대상은 강명원 자치행정과장, 김명준 관광과장, 김선희 감사실장, 오형순 기업유치과장, 이영권 지역경제과장, 이지홍 도시재생과장, 조선아 회계과장 등 7명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기술직은 문명식 환경보호과장, 박금재 수도과장 등 2명이다.

5급 승진의결의 경우 행정 5명, 사회복지 2명, 간호 1명, 시설 2명이다
 
이번 인사의 승진 기준은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와 업무추진능력, 경력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하는 대신에 상시학습 인정시간 부족, 징계중인 자 등은 제외된다.

전보는 업무 전문성.특수성, 사업의 연속성 경력등을 감안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동일부서 2년 이상(관리운영직 중 기술직력3년) 근무자 순환을 원칙으로 한다.

특히 6급 보직 부여 기준은 선 승진자 중 동일직렬 결원보충을 원칙으로 하고 타 직류로 보직을 대체할 경우 경력, 연령, 업무추진 능력 등을 감안해 배치할 방침이다.

단 공약사항 및 현안업무 추진 등 부득이한 경우는 예외 적용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주력 현안사업 추진 및 결원 상황에서 효율적 인력운영과 민선 7기 공약사업 및 현안업무 적임자를 발탁하는 인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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