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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승문 대표 "현장경험을 녹인 설계도서검토로 최적의 솔루션 제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태연기자 송고시간 2021-01-13 21:34

김태연 기자가 만난 사람_ 건영기술단 위승문 대표
건영기술단 위승문 대표

신축년(辛丑年)이 밝았다. 한해 농사는 봄에 정성스레 좋은 품종의 씨를 뿌리는 일로 시작된다. 건설업을 여기에 비유하자면 입찰내역서의 역할이 바로 이와 같을 것이다. 이렇듯 입찰내역서는 건설공사의 시작이며 착공에서 준공까지 건설회사의 흥망성쇠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하지만 대다수 건설사는 그 사실을 간과하다가 낙찰 후 시공을 시작한다. 뒤늦게 입찰내역서의 중요성을 깨닫지만 이미 버스는 지나간 후다. 건영기술단(대표 위승문)이 주목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건영기술단은 오랜 현장 공무 실무경력, 건설사업관리실무경력 및 현장 관리 컨설팅 실무경력을 바탕으로 설계도서검토를 수행하는 것은 물론 건설클레임 및 설계변경 등 현장의 문제들에 대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공무 컨설팅, 설계도서검토 및 물가 변동 등에 관한 전문지식으로 2019년과 2020년 2년 연속 설계도서검토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실적을 기록한 건영기술단 위승문 대표를 인터뷰했다.

건영기술단 위승문 대표는 KCC건설 및 삼보기술단, 천일 등 건설사업 관리 전문회사에서 약 19년간 현장경험을 쌓았다. 관급공사 현장 관리의 필요성을 체감한 위승문 대표는 현장에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설계도서검토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이렇듯 현장 실무경험 13년과 감리 실무경험 6년 등 긴 시간의 현장 관리 경험을 토대로 설립한 건영기술단은 그간 존재하지 않았던 고품질 설계도서검토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계에서 빠르게 실력을 인정받았다. 설계도서검토 분야에 위승문 대표만이 지닌 현장 관리 실무경험을 단단하게 접목하여 차별화를 획득한 건영기술단은 2019년 첫해에 국대 최대실적의 설계도서검토 용역을 수행했으며, 2020년에는 도로, 상하수도, 단지, 수자원, 항만 및 철도 등 전문설계기술자를 추가로 영입하며 지난해의 실적을 뛰어넘는 경이로운 실적을 달성했으며, 대우건설과 롯데건설 발주 『고속국도 제29호선 세종~안성간 건설공사(제3,6공구,도급액 약 2000억)』과 대우건설에서 발주한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 연장선 2공구(도급금액 약 950억 원)』 등 대규모 공사의 설계도서검토 실적을 비롯해 현대아산(주), 한신공영(주), (주)한라, (주)케이씨씨건설, 대방건설(주), 이수건설(주), 태평양개발 등 약 300개 건설업체와 업무를 수행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19년 현장경험을 설계도서검토에 반영

건영기술단은 19년이 넘는 위승문 대표의 현장경험을 토대로 건설 현장 관리 공무 컨설팅 노하우를 설계도서검토에 반영한 국내 최초 기업이다. 이곳의 주요 사업업무라고 할 수 있는 설계도서검토의 높은 완성도는 무엇보다도 위승문 대표의 현장경험과 현장 관리 컨설팅 및 건설클레임 등 설계도서의 오류와 현장 상태 상이 등 현장의 문제점들을 설계도서검토보고서에 추가한 것에서 비롯된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여타 경쟁 기업과 건영기술단이 차별화되는 지점이기도 하다.

“저희는 이 분야 신생 업체입니다. 건영기술단이 설립되기 전에도 이미 설계도서검토 분야에 10년 이상 된 기업이 다수 있었습니다. 그 틈을 어떻게 비집고 들어가 저희만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고민을 거듭한 끝에 단순한 설계적인 오류 검토뿐만 아니라 현장 컨설팅을 겸비하여 다른 회사와 차별화를 이뤄냈습니다. 그 결과 건영기술단은 불과 2년 만에 업계 최대실적을 내는 기업으로 발돋움하였으며, 설계도서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데 있어서 단연 국내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건영기술단은 국내 최초 설계도서검토 전문기업으로서 설계도서검토 분야와 현장 관리 컨설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차별화를 획득한 건영기술단은 더 나아가 설계도서검토 용역만으로 현장 공무와 건설클레임 컨설팅을 무료로 서비스 중이다. 이렇듯 건물이 준공될 때까지 무료로 현장 공무 및 건설클레임 컨설팅을 책임지면서 기존 의뢰 업체로부터 재의뢰가 들어오거나 다른 업체에 소개하는 사례가 증가했으며, 이는 건영기술단이 단기간에 업계에 자리매김한 원동력이 되었다.

100% 관급공사만 수행

건영기술단은 절대 설계를 하지 않는다. 이곳의 전 직원들은 설계사무소에서 설계했던 기술자들이다. 하지만 설계를 하다 보면 제대로 된 설계도서검토가 되지 않을 것 같다는 판단에 종종 설계 문의가 들어올 때마다 사양하곤 한다. 이렇듯 건영기술단은 분야별 전문 설계기술자로 이뤄진 직원들이 상호 간 소통 및 신뢰를 바탕으로 맡은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거래처의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건설사업관리기술자가 발주처를 대행하여 공사감독업무를 수행합니다. 현장 컨설팅 때문에 현장에서 제가 업무를 하다보면 마치 그들은 제왕적 권위가 있는 듯 업무적으로 갑질이 상당합니다. 그래서 제가 광운대학교 건설법무대학원 박사과정에 입학한 것입니다. 더욱 전문적인 건설관계법을 수학하여 이와 관련한 제도가 개선될 수 있도록 미약하지만 노력하겠습니다.”

건영기술단은 100% 관급공사만 수행하고 있다. 간혹 민간 산업단지 조성공사도 수행하였지만, 설계오류와 관련한 사항이 반영되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이곳은 에너지플랫폼 구축(건축ㆍ24개월), 공영주차장ㆍ소공원구청사(건축ㆍ13개월),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토목ㆍ12개월) 등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으며, 현재 국립생태센터 건립공사(건축ㆍ30개월), 장애인보호작업장신축(건축ㆍ12개월), 국도 우회도로개설(토목ㆍ30개월) 등을 진행하며 최적의 설계도서검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직원을 위한 사내 카페_ 사진제공=이코노미뷰

코로나 시국 전부터 재택근무 및 근무시간 유연제 시행

코로나 시국으로 우리의 일상은 크게 바뀌었다. 특히 비대면이 새로운 표준이 되면서 다수 직장인은 출퇴근이 아닌 재택근무가 익숙해졌다. 그런데 건영기술단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창궐하기 이전부터 재택근무 및 근무시간 유연제를 시행하고 있다. 전 직원이 재택근무를 하고 있지만, 단체 업무 채팅방을 통하여 유기적인 업무협의 및 상호 간 소통을 진행하며 성공적으로 맡은 프로젝트를 완수하고 있다.

“저희는 일찍이 재택근무를 도입하여 직원들의 출퇴근 불편을 덜어주고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건영기술단은 2년 연속 국내 최대실적이라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앞으로는 대기업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행할 계획을 하고 있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더불어 갈 수 있도록 현장 공무 컨설팅 및 설계도서 검토요령 등 현장에 꼭 필요한 사항들을 쉽게 정리한 도서 집필에도 열심입니다. 설계도서검토 업무를 하다 보면 설계오류 사항들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건설사업이라는 것이 정부 정책에 따라서 움직이기 때문에 예산이 몰리면 설계도가 집중되고 이러한 이유로 설계오류와 같은 사항들이 나올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저는 향후 발주처나 설계사를 대상으로도 설계도서검토 업무를 맡고 싶습니다.”

기업은 반드시 사회적 책임이 뒤따른다. 건영기술단 위승문 대표 역시 이를 명심하고 경영에 임하고 있으며, 먼저 직원들부터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높은 연봉과 복지혜택 등을 직원들에게 주기 위해 연말 성과급은 물론 지난달 이전한 신규사옥에 직원들을 위한 무인카페를 오픈 준비 중이다. 더 나아가 향후 장학재단을 설립하여 공부를 잘하는 학생보다도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꿈을 펼칠 기회를 주고 싶다는 건영기술단 위승문 대표. 앞으로 그가 현장 공무 컨설팅의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현장 관리방안을 수립하고, 건설기술자 및 예비 기술인을 대상으로 강의와 교육에도 앞장서 국내 설계도서검토 분야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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