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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팀리그 5라운드 종료, TS•JDX 히어로즈 숨 고르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정창준기자 송고시간 2021-01-14 11:18

TS•JDX 히어로즈./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정창준 기자] 단독 1위를 줄곧 유지하며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020-2021(이하 ‘PBA 팀리그’)’를 리드하던 TS•JDX 히어로즈가 2위로 5라운드를 마무리하였다. PBA 팀리그 5라운드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 방송센터에서 진행되었다.

5라운드는 TS•JDX 히어로즈에게 아쉬움과 위안을 동시에 남겼다. ‘PBA-LPBA 투어 3차전 NH농협카드 챔피언십’ 결승에서 승리하며 새해 첫 우승컵을 차지한 이미래를 필두로 좋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PBA 5라운드 시작 전부터 TS•JDX 히어로즈의 단독 1위 수성 여부가 관전 포인트로 지목되기도 하였다.

아쉬움 속 1위 자리를 내어주었지만 이미래의 다승 단독 1위는 TS•JDX 히어로즈 팬들에게 위안이 되었다. 이미래는 31승 19패를 올리며 이전 라운드에 이어 다승 1위를 유지하였다. 특히 이미래는 복식에서 72%의 높은 승률을 기록하며 강한 면모를 보였다. TS•JDX 히어로즈의 김남수, 로빈슨 모랄레스(콜롬비아) 역시 다승 전체 10위 안에 이름을 올려 오는 2월 1일(월) 진행 예정인 PBA 팀리그 6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TS•JDX 히어로즈의 구단주이자 국민샴푸 ‘TS샴푸’를 제조 판매하는 TS트릴리온의 장기영 대표는 “TS•JDX 히어로즈 팀은 헤어케어, 스포츠캐쥬얼웨어 시장을 이끄는 리딩 브랜드인 TS트릴리온과 JDX의 가치 및 도전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PBA 팀리그 정규 마지막 라운드인 6라운드에서 TS•JDX 히어로즈 선수들이 더 큰 힘을 낼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하였다.

한편, TS트릴리온은 2007년 설립되었으며 지난해 12월 30일(수)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입성하였다. 대표 브랜드로는 1,000만 탈모인들이 더 이상 탈모 때문에 고민하지 않길 바라는 숭고한 마음과 염원을 담은 ‘TS샴푸’, 국민 건강을 최우선 목표로 최대한 낮은 가격에 선보이는 ‘TS마스크’가 있다. 이외에도 기능성 화장품, 헤어케어 의료기기, 헬스&리빙 및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제품을 출시하며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브랜드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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