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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시장 “더 이상 사고 없도록 현장관리 철저히 할 것”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신영철기자 송고시간 2021-01-14 14:38

윤 시장, 전날 흙막이 붕괴사고 현장으로 바로 출근…신속한 복구 약속
14일 오전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전날 신축공사장에서 흙막이 붕괴사고가 발생한 현장으로 바로 출근 인근 아파트 입주민들에게“더 이상 사고 없도록 현장관리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방송을 하고 있다./제공=안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은 14일 아침 상록구 사동 상가신축공사장에서 발생한 흙막이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가 인근 주민들에게 신속한 복구를 약속했다.
 
윤 시장은 이날 아침 사고현장으로 바로 출근해 전날 사고로 균열이 발생한 도로에서 출근길 교통지도를 지원하는 한편, 현장과 인접한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안내방송을 통해 사고현황과 추가 사고 예방 및 복구를 위해 시가 추진 중인 사안을 설명했다.
 
13일 오후 2시쯤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의 신축공사현장에서 흙막이 붕괴사고가 발생해 인근 입주민들이 불안감에 떨고있다.사진은 붕괴된 모습과 신호등이 도로 밑으로 가라앉자있다./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앞서 윤 시장은 전날에도 사고 발생 직후 현장에서 전문가 회의를 실시,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등 신속한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더 이상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를 철저히 하겠으며,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nyouc1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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