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시 주요사업 및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 모습. (사진제공=의정부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서인석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14일 시 주요사업 및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통해 사업별 문제점 분석 및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주요사업 및 공약사업 총 81개에서 지연 또는 부진사업 15개를 선정해 소관 부서장이 해당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및 문제점을 보고하고, 향후대책 및 대응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논의된 공약사업은 경원선 복원 추진 등 장기과제인 총 3개 사업, 주요현안사업은 녹양 복합체육센터 건립,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 등 총 12개 사업으로 중앙부처 협의가 필요하고, 대규모 재정이 소요되는 사업 등이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올해는 민선 7기 역점·현안사업의 마무리를 위한 가장 중요한 해이므로 모든 직원들은 시의 주요사업 및 공약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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