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조이호 기자] 강릉시가 코로나19로 대확산으로 잠정 중단했던 ‘2021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접수를 오는 18일부터 다시 시작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토․일 제외)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출생연도 끝자리별 접수일을 분리해 받는다.
참여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시 직영사업의 경우, 읍·면과 3개동(강남동·성덕동·경포동)으로, 수행기관의 사업 참여희망자는 강릉시니어클럽, 강릉종합사회복지관, (사)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 유경노인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공익활동 5,244명, 사회서비스형 264명, 시장형 200명으로, 공익활동 근무시간은 월 30시간 이상(1일 3시간, 10회)이며 월 27만 원의 활동비를, 시장형은 월 25만 원과 별도의 사업단별 사업수입금을 분배받는다.
신청 자격은 공익활동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및 기초생활수급자이며, 시장형은 기초연금 수급과 상관없이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국민기초생활 수급자(생계 급여), 타 기관 일자리 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등급)는 신청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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