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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노후슬레이트 철거·지붕개량 지원 사업 실시

[강원=아시아뉴스통신] 조이호기자 송고시간 2021-01-14 16:08

강릉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조이호 기자] 강릉시가 슬레이트 지붕재 처리 비용 부담에 따른 불법투기를 예방하고, 1군 발암물질인 석면의 비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1년도 노후 슬레이트 철거·지붕개량 지원사업’을 18일부터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지붕 및 벽체가 슬레이트로 된 건축물 소유자로, 시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약 8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슬레이트 철거 지원액은 주택의 경우 최대 344만 원, 비주택(창고, 축사 등)은 172만 원까지이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붕개량 지원액은 427만 원 한도까지 지원된다. 또한 과거 공사 후 처리가 어려워 보관하고 있는 슬레이트의 처리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슬레이트 건축물이 최대한 개선되도록 지원사업을 계속 실시하여, 석면 비산으로부터 강릉시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주변 환경과 경관 또한 개선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 관내에는 약 8,000여 동의 석면 슬레이트 건축물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2012년부터 총사업비 37억 원을 확보해 지난해까지 모두 1,800여 동의 철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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