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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소식]공가 체납수전(수도계량기) 일제정리기간 운영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21-01-14 16:42

통영시청 전경.


[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경남 통영시는 2021년 1월 13일부터 2021년 3월 말까지 공가 체납수전(수도계량기)의 일제정리에 나선다.

이번 일제정리는 장기체납요금 증가에 대한 방안으로서, 사용량은 없으나 24회 이상 기본요금만 체납된 수용가 291건을 대상으로 한달간 현장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수용가의 재산세 대장 및 지적공부 조회를 통해 공가건물 관리자를 파악하여, 체납요금을 납부토록 독려하고 사용여부에 따라 급수중지 및 폐전 신청을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납부 여력이나 보유 재산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납부를 지연하고 있는 체납자에게 정수처분예고장 발송 및 공시송달 공고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직권단수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수상

통영시에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2020년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평가에서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이하 한국가스공사)가‘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가스공사에서 수상한 장관표창은 2020년 민방위 업무발전에 기여한 지자체 및 기관·민간업체 중 우수업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에서 한국가스공사는 천연가스 공급을 통한 국민 편익을 제공하는 주요 국가기반시설 특성을 고려한 직장 민방위대 편성, 교육훈련, 시설장비 관리 등의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천재지변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대응조직(중앙조정실, 경비상황실, 자체 소방대 24시간 운영),  장비(구조장비 등), 차량(소방차 등)을 보유하여 회사는 물론 지역사회 재난 시 인명구조 활동에 효율적인 태세를 갖춘 노력을 인정 받은 것이다.

또한 관할 유관기관과 군부대와의 합동 테러대응 종합훈련 및 해양오염에 대비한 해양오염방제훈련실시를 통하여 국가비상사태 뿐만 아니라 각종 자연재난에서도  신속한 위기대처능력을 갖췄다는 평이다.

#2021년 신축년 새해 첫 통영시의회 임시회 개회

통영시의회(의장 손쾌환)은 제206회 통영시의회(임시회)를 오는 1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개회하여 2021년 신축년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임시회 첫날인 20일 손쾌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1년 한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주요 시책사업에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할 것이며, 시민의 뜻을 받들어 정책마다 시민의 다양성과 창의적 가치를 담을 수 있도록 입법활동과 시정의 현미경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는 의정운영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는 기획예산담당관으로부터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총괄적인 보고를 들은 후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한 결산검사위원 5명을 선임하여 향후 결산검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은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유정철 의원이 발의한 <통영시 적극행정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배도수 의원이 발의한 <통영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조례안>등 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집행부로부터 제출된 각종 조례안, 동의안 등 안건심사와 2021년도 집행부에서 추진해 나갈 주요 시정업무 전반에 대하여 각 관·과·소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사람중심 도시, 시민이 함께하는 행복도시 통영’을 만드는데 발전적인 혜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소관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 결과보고를 들은 후 심의·의결하며 새해 첫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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