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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서북소방서, 2020년 화재 중 46%는 '부주의'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고은정기자 송고시간 2021-01-14 16:49

담배꽁초 44건(42.7%), 불씨 및 화원방치 12건(11.7%)
 
 충남 천언서북소방서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충남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해 발생한 화재(223건) 가운데 46%(103건)는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14일 밝혔다.
 
천안서북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부주의 화재 유형을 살펴보면 ▲담배꽁초 44건(42.7%) ▲불씨 및 화원방치 12건(11.7%) ▲쓰레기소각 7건(6.8%) ▲용접 6건(5.8%) 순으로 발생했다.

특히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부주의 화재 유형 가장 많은 원인은 겨울철 3대 위험 용품인 전기장판, 히터, 난로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공동주택에서는 음식물 취급 부주의 화재가 가장 많았다.

부주의로 주택화재를 예방을 위해 ▲전기·가스 난로나 전기장판 등을 사용할 때는 전원을 켜 놓은 채 방치하지 않도록 하고 사용 후에는 반드시 전원 끄기, 전기난로 등 열을 발산하는 전열기 근처에는 불이 붙기 쉬운 종이나 옷가지 등을 가까이 두지않기 ▲불을 이용한 음식을 조리할 때는 화구 주변 정리 정돈에 유의하고 무엇보다 자리를 비우지 않기, 만일 주방에서 기름 요리 중 불이 나면 제일 먼저 가스 밸브나 전원을 차단하고 절대 물을 붓지 않기, 조리유 과열 화재시 냉장고 속 마요네즈나 사용 중인 식용유를 부어 기름 온도 낮추기 등이다.

특히 일반적으로 쓰이는 분말소화기를 사용하면 일시적인 효과는 있지만 고온의 기름이 냉각되지 않고 재발화하기 쉬우니 반드시 주방용 K급 소화기를 구비해 사용해야 한다.

박찬형 천안서북소방서장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작은 관심만 가지면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다”며 “평소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화재예방에 더 큰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rhdms95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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