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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등산로 점검에 나선 강병곤 마산합포구청장이 산불감시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강병곤)는 14일 등산로 내 시설물 점검에 나서 산불감시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등산로 시설물 점검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그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시민들이 등산로 이용이 증가하고 있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강병곤 구청장은 등산로에 설치된 데크시설물 훼손 등 관리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하고 있는 산불감시원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산불예방을 위해 순찰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병곤 구청장은 “동절기 등산은 안전사고 발생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정기적인 등산로 점검 등 산행 안전을 우선으로 업무를 추진할 방침”이라며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이용자들도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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