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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달콤한 겨울 딸기 수확 한창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21-01-14 17:50

군 농기센터, 육묘장 설치 등 고품질 딸기 생산 지원
14일 충북 진천군 진천읍 딸기 재배 하우스에서 농민이 딸기를 수확 하고 있다.(사진제공=진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최근 찾아온 한파속에서도 충북 진천군에서는 생거진천 딸기 수확이 한창이다.
 
14일 군 기술보급과에 따르면 우수 국산 품종 개발과 농가 보급이 확대되면서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수확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 8월 정식한 국내육성 싼타 품종은 지난 10월말부터 수확이 진행되고 있다.
 
최근에는 눈 속에서도 향기가 난다는 설향 품종과 달걀보다 큰 특대종인 킹스베리가 수확되고 있다.
 
군은 바이러스 없는 딸기 우량묘를 확대 보급하기 위해 육묘장을 3221㎡ 규모로 설치를 진행하는 등 고품질 생거진천 딸기 생산을 위해 지원을 이어 가고 있다.
 
서정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특산물 소득조사 결과에 따르면 딸기가 단위면적당 소득이 높은 고소득 작물 분류되는 만큼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우량묘 공급을 위해 기술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baek34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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