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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5인이상 모임금지 연장 가능성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기자 송고시간 2021-01-15 00:07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가 연장될 전망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14일 코로나19 상황 백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거리두기, 소모임 관련 조치가 핵심 사항인데 바로 풀기는 어려울 수 있겠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주간 평균으로 (신규 확진자)500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는 아직 1, 2차 유행 때와 비교하면 상당히 많은 수준"이라며 "100∼200명대로 급격히 줄지 않고 점진적으로 줄 것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고려해서 거리두기 조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거리두기를 급격하게 완화하면 다시 환자 수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 이를 감안해 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윤 반장은 사적 모임 제한 조치와 관련해서는 "집합 금지까지는 아니지만, 사적 소모임에 대한 다소 강한 조치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며 "현재까지 '3차 대유행'에 나온 여러 대책의 효과성을 평가해 이를 근거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형평성 논란으로 불거진 헬스장, 코인노래방 등 집합금지 업종 업주들의 영업 허용 의견을 수렴해 내일 중 관련 부처 토의를 통해 입장을 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오는 16일 거리두기 등 방역조치 조정안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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