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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국가 Winnie Shin 선교사, '주일에 거룩한 복 받아 안식'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01-15 04:15

보안국가 Winnie Shin 선교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주일에 거룩한 복 받아 안식"

3.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일곱째날 창조 이후 일 그치시고 안식하시므로 인간에 대한 배려와 복을 주신  사랑의 하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졸지도 아니하시고 피곤하지도 아니하신 하나님께서 육일까지 창조하시고 7일에 안식하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말씀을 묵상합니다. 한 번도 깊이 묵상해보지 않은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며 안식과 쉼이 필요치 않은 하나님께서 6일 동안 진짜 열심히, 성실히 일하셨습니다. 사람들이 주중 열심히 각자의 위치에서 일하는 장면들과 오버랩 됩니다. 우리가 지금 주중에 일하고 주일에 안식하는 샘플을 보여주신 하나님을 마주합니다. 하나님께 필요한게 아니라 당신의 형상으로 만드신 인간을 위해 한주간 살아보신 하나님의 세심한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맞춤형 교육의 모델이십니다. 

'일곱째 날'이라는 단어가 세 번이나 반복되는 것은 강조하시는 하나님 특유의 어법이십니다. 저도 자녀들에게 중요한 것은 세번을 넘게 반복해서 주의를 주고 알람을 합니다. 7이라는 숫자는 성경에서 중요한 숫자입니다. 3, 7, 12 등의 숫자를 중요시 하십니다. 7은 속죄일에 대제사장이 피를 일곱 번 뿌리게 됩니다. 나아만 장군 몸을 일곱번 담그라 하십니다. 요한계시록에는 더 많이 나옵니다. 일곱 교회, 일곱 촛대, 일곱 나팔 등등 7이라는 숫자는 완전성을 나타내는 숫자입니다. 

이 완전한 7이라는 숫자에  하나님께서는 '복', '안식', '거룩' 이라는 숨은 의미를 알맹이로 두셨습니다. 3절에 이 세 단어가 다 나옵니다. 십계명을 자녀들과 오래전부터, 한 7년 전부터 외울과 암송할때 이 부분을 깊이 영적으로  묵상하며 자녀들과 나눴었습니다. 십계명을 하나님의 마음으로 암송하며 받은 은혜 나눌때 성령께서 깨닫게 해주신 것이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복 주시려고 작정한 날!'이라고 묵상하며 깊은 감사 찬양 드렸습니다. 

오늘 제게 새롭게 다가오는 은혜는 바로 '거룩'과 '안식'입니다. 안식일은 복 주시려고 작정하신 날인데, 그 복이 바로 '거룩'과 '안식'이라 하십니다.  이 제도는 이미 트리니티 삼위일체 하나님 세 위격이 합의된 제도인 것이 믿어졌습니다.  며칠 전 큐티한 내용과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제도는 성부, 성자, 성부 세 위격의 형상에서 나온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작정하시고 주시려는 '복' 의 본질이 세 하나님의 가장 큰 본질인 '거룩'이십니다. 죄인된 인간이 안식일에 하던 일  그치고 예배하면 '거룩한 복'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 '거룩한 복' 은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만 가능합니다. 그러면 안식일에 임재를 작정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이 땅을 두루감찰하사 성령과 진리로 예배드리는 '한 사람' 을 찾고 계신게 깨달아졌습니다. 하늘로부터 오는 '거룩한 복' 받을자 간절히 찾으시는 사랑 많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땅에 와서 드린 지난 주 저와 제 가족의 예배를 돌아봅니다. 여기 시간 새벽 3시가 한국 시간 실시간 예배 시간입니다. 1부는 포기하고 2부 예배는 새벽 5시 30분이었습니다. 긴장해서 일찍 일어났다가 잠깐 눈 감았는데, 실시간 예배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예배 시간을 놓치고 자녀들 예배 시간에 온가족이 각자 방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다 나뉘어진 예배라 따라서 드렸습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다시 제 가족의 이 땅에서의 예배를 돌아봅니다. 그리고 성령님이 인도하시고 바라시는,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로 발견되어 하나님께서 창조 때부터 주시려고 작정한 가장 귀한 '거룩한 복' 을 받아 트리니티 하나님께서 서로 있을때 안식하신 것처럼 안식하게 하실 은혜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모든 영광 하늘 아버지께 올려드립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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