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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경력단절여성위한 취‧창업 활성화 추진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형중기자 송고시간 2021-01-15 11:04

15일 충남 공주시가 경력단절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올해 다양한 취‧창업 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김형중 기자] 충남 공주시가 경력단절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올해 다양한 취‧창업 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화된 직업교육훈련 실시할 예정으로, ▲회계물류사무원 양성과정(3월~5월) ▲공주향(香) 마을협동조합 창업과정(5월~7월) ▲바로 쓰는 사회복지 실무과정(9월~11월) 교육을 갖는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으로 지역맞춤형 창업교육 및 예비창업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1:1 맞춤 상담을 통한 일자리 정보 제공 및 동행면접,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등을 통해 취업 성공 지원에 나선다.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해서는 ▲창업교육 및 전문가 매칭 ▲동아리 지원 ▲창업인큐베이팅 사업을 실시하고 ▲새일여성 인턴제 확대 ▲찾아가는 기업컨설팅 등도 추진한다.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이나 일자리에 대한 문의는 전화 또는 방문(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 평생교육원 3층)을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양병찬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지난해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올 한해에도 공주시 여성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취업에 성공한 경력단절여성은 632명으로 전년대비 118% 상승하며 ‘충남도 여성 일자리창출 유공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khj96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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