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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원 공식입장 "장난감 먹튀 기억 안나지만...당사자 연락 기다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1-01-16 07:28

문정원 공식입장 "장난감 먹튀 기억 안나지만...당사자 연락 기다려"(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에버랜드 장난감 ‘먹튀’ 논란에 휩싸인, 개그맨 이휘재 아내이자 플로리스트인 문정원이 “모든 상황들이 내가 스스로 자초한 일”이라며 사과했다.

문정원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공식 입장을 내고 "문정원 씨는 2017년 당시 에버랜드에서 있었던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며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이 면피의 사유가 되지 않음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과와 함께 피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로 피해 당사자 분과 연락이 닿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재 피해 당사자 분과 연락을 시도하고 있으나, 해당 댓글이 지워진 상태이고 온라인 아이디 밖에 정보가 없어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DM을 보낸 후 답변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무엇보다 당사자에게 사죄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연락이 닿을 수 있도록 백방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앞서 15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휘재 아내 문정원 에버랜드 장난감 먹튀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에는 A씨가 SNS에 남긴 댓글이 캡처돼 담겼다. '나는 17년도에 에버랜드에서 문정원에게 당했다'고 시작하는 이 댓글은 문정원이 장난감을 가져간 뒤 돈을 지불하지 않았다는 내용이다.

A씨는 "아이에게 장난감을 두 개 판매했고 32000원이 나왔는데 지금 지갑이 없다고 조금 있다 온다더니 밤까지 계속 기다려도 안 와서 내가 채웠다"고 밝혔다. 이어 "얼굴 알려진 분이라 믿었고 놀이공원 마감시간까지 계속 계속 기다리기만 했는데 어려서 순진하게 믿은 내가 잘못"이라고 적었다.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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