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청주시 상당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방역요원들이 검체 채취를 준비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충북 청주시에서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이 발생했다.
이들 모두 확진자를 접촉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서울 확진자를 접촉한 상당구 거주 A씨(30대)와 B씨(30대), 이들의 자녀 C씨(10대 미만) 등 일가족 세 명이 확진판정(청주 499∼501번)을 받았다.
A씨와 B씨는 각각 근육통.미열, 인후통.미각상실 등 증상을 보였다.
자년 C씨는 무증상이었다.
같은 시각 서원구 거주 D씨(50대)가 청주에서 502번째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D씨는 원주 418번 확진자의 배우자인데 15일 검체 채취 때 무증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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