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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바이러스 |
[아시아뉴스통신=조이호 기자] 동해시가 16일 영유아 포함 코로나19 추가 확진자(184번~193번) 10명이 자가격리중 확진됐다고 밝혔다.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중 184번(20대), 185번(60대), 187번(30대), 188번(영유아) 확진자는 앞서 확진된 183번의 접촉으로 확진판정을 받았고 183번의 감염경로는 역학조사중이다.
또 다른 확진환자 189번(60대), 190번(60대) 확진자는 180번 확진자와 관련되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1번(60대), 192번(60대) 확진자는 182번 확진자와 관련되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마지막 193번(30대) 확진환자는 근육통, 오한 등의 증상발현으로 선별진료소 진단검사후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3번 환자의 감염경로는 역학 조사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시 보건당국은 확진환자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동선이 확인된 방문 장소에 대해서는 방역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가족 간 접촉 감염에 따른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 개인, 지인 간 모임과 만남을 당분간 연기, 자가격리 중 가족과 같이 식사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 정확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수칙과 거리두기를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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