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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트럼프 행정부, 임기 종료 앞두고, 13번째 사형 집행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송고시간 2021-01-17 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 기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임기 종료를 4일 앞두고 연방 정부 차원 사형을 집행했다.

AP통신은 1996년 메릴랜드주에서 세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고 수감돼 있던 더스틴 힉스에 대해 오늘 오전 인디애나주 테러호트 연방 교도소에서 독극물 주사 방식으로 사형이 집행됐다고 보도했다.

17년 동안 중단됐던 연방정부의 사형을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해 7월 `부활` 시켰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날 힉스를 포함해 13번 사형을 집행했다.

통신은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120년 이래 가장 많은 연방정부의 사형을 집행했다고 전했다.

미국 비영리단체 사형정보센터(DPIC)에 따르면 대통령직 인수 기간에 연방정부의 사형을 집행한 대통령은 1800년대 말 그로버 클리블랜드 전 대통령 이후 처음이다.

AP 통신은 연방정부의 사형을 폐지하겠다는 뜻을 보인 조 바이든 당선인 행정부 아래에서는 이들에 대한 사형이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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