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 26대 이영면 신임 소장 부임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21-01-17 10:11

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 이영면 신임 소장./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에 제26대 이영면 신임 소장이 “사회 내 처우, 지역사회 재통합이라는 보호관찰의 본질을 지키기 위해 민간 전문가와 함께 호흡하며 범죄자의 사회복귀 및 재범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로 오는 18일 부임한다.
 
신임 이영면 소장은 법무부 보호관찰과장으로 근무하며, 범죄예방위원 조직 개편을 통해 전문성과 실무적 유용성을 중심으로 민간자원봉사 활성화를 실현하였으며, 보호관찰 심리상담 전문가 민간 자격증을 도입하여 보호관찰 활동을 체계적,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등 보호관찰제도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온 경력이 있다.
 
1970년 경북 출생으로 건국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1998년 제42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하였고, 법무부 소년과장, 보호관찰과장, 법무연수원 교수 외에 안산청소년비행예방센터, 수원보호관찰소안산지소, 부산소년원,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대구보호관찰소 등의 기관장을 역임한 바 있다.
 
대전시와 범죄안전 도시환경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대전보호관찰소는 향후 지역사회 자원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하게 구축하여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처우를 전개함으로써 범죄인의 성공적 사회복귀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unab-46@hanmail.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