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12시 기준 경기 안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해 15명의 사람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코로나바이러스-19(이하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이 연일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 안산시는 17일 오전 12시 기준 15명(상록구 5명 단원구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안산시의 이 시각 현재 누적 확진자는 총 905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확진자의 거주지에 대해 방역과 소독을 마쳤고, 격리병원 배정 후 환자를 이송한다고 밝힌 가운데 실·내외 마스크착용 필수 및 개인방역 준수와 오는 31일까지 5인 이상의 모임 금지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감염병예방법 시행령에 따라 확진자 거주지 공개 범위를 조정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대본은 겨울철 실내생활 시 주기적 환기·소독으로 코로나19를 예방 할 수 있다며 1일 3회 이상 10분씩 환기해 주고 손이 자주 닿는 곳은 소독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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