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트넘 공식 SNS)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손흥민선수가 EPL 통산 100호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토트넘 핫스퍼FC는 지난 1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브라몰 레인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 FC와 2020-21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손흥민선수, 해리 케인, 베르바인, 레길론, 은돔벨레, 호이비에르, 오리에, 벤 데이비스, 다이어, 조 로든, 요리스가 선발로 나섰다.
후보에는 조 하트, 알더웨이럴트, 산체스, 제드송, 무사 시소코, 에릭 라멜라, 가레스 베일, 루카스 모우라, 비니시우스가 이름을 올렸다.
전반 5분 손흥민선수의 코너킥을 오리에가 머리로 마무리하면서 토트넘이 1-0 리드를 잡았다.
전반 39분 상대의 미스가 나왔고 호이비에르의 패스를 받은 해리 케인이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경기는 2-0이 됐다.
후반 13분 존 플렉의 크로스를 맥골드릭이 머리로 마무리하면서 경기는 2-1이 됐다.
후반 16분 베르바인이 찍어차준 공을 은돔벨레가 감각적인 칩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경기는 3-1이 됐다.
이후 경기는 득점없이 마무리되면서 토트넘이 3-1로 승리했다.
한편, 토트넘은 이날 승리를 거두면서 리그 순위 4위로 올랐다.
토트넘의 다음 경기일정은 위컴 원더러스 FC와의 잉글랜드FA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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