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로고./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두현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한중관계연구원·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HK+연구단은 ‘동북아 갈등의 과거와 현재’를 주제로 제19차 학술회의를 21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동북아 지역의 근대화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미래로 나아가는 공통의 관점과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요소 탐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발표자와 토론자 이외에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부에서 근대 이후 동북아 지역에서 발생한 갈등의 역사적인 연원을 규명하고, 2부에서는 이러한 갈등이 현재 어떠한 형태로 존재하고 재생산되고 있는지 검토한다.
김정현 소장은 “학술회의를 통해 근대화 과정에서 일어난 동북아 지역의 역사적 상처를 성찰하고, 21세기를 위한 평화와 공존의 길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hlee30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