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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동남소방서, 화재피해주민에 구호물품 전달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고은정기자 송고시간 2021-01-18 16:35

 천안동남소방서 화재피해주민에 구호물품 전달.(사진제공=천안동남소방서)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충남 천안동남소방서(서장 노종복)는 지난 16일 여인숙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운영해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천안동남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대상으로 피해복구 지원과 구호제도를 안내함으로써 생활안정에 기여하고자 상시 운영되고 있다.

이어 이날 화재로 피해를 입은 9명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침구류, 휴대용 버너와 같은 간이 주방용품 등 생활필수용품을 전달했다.

이영식 현장대응단장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돕고 적극적인 봉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며 주민들이 조속히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hdms95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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