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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청년후계농·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접수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박진영기자 송고시간 2021-01-18 17:43

전남 무안군은 오는 27일까지 청년창업형후계농(이하 청년후계농) 및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사진제공=무안군청

[아시아뉴스통신=박진영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27일까지 청년창업형후계농(이하 청년후계농) 및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후계농 및 후계농업경영인 최종 선정자는 최대 3억 원의 융자보증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받은 자금은 농지구입, 축사 등 시설신축, 가축입식, 농기계 및 화물자동차 구입 등의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청년후계농의 경우 융자지원 뿐만 아니라 영농경력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80만원에서 10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바우처 형태로 지급받을 수 있으며, 정착지원금은 생활자금 등의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청년후계농 지원사업의 경우 만 18세부터 40세까지 독립경영 3년이하(독립경영예정자포함)이며,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은 만 18세부터 50세까지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경력 10년 이하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각 사업은 중복지원이 불가하므로 신청 전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

청년후계농 사업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만 신청이 가능하며 후계농업경영인 사업은 각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청 농정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를 희망하는 귀농인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만큼 기한 내에 신청해 지원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현재까지 청년후계농 59명, 후계농업경영인 1205명을 선발하였으며 이들은 무안 농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jypark2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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