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유성진 기자] 전남 보성군 회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지역 내 홀몸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분을 대상으로 간호직 공무원과 사회복지전담 공무원이 2인 1조로 방문건강서비스를 실시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노인 등 저소득계층 위주의 서비스에서 나아가 장기입원 후 퇴원한 노인, 독거노인, 노인 부부세대 등 건강관리가 취약한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건강 서비스로, 혈압·혈당 등을 확인하고 생활 습관과 만성질환을 관리 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 외로움을 느끼고 홀몸노인과 만성질환자 등 의료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 등 간호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