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세종시에서 코로나19관련 확진 학생과 접촉한 10대 학생과 또 이 학생의 모친과 접촉한 40대 등 2명이 확진돼 누적 171명으로 늘었다. / 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김형중 기자] 18일 세종시에서 코로나19관련 확진 학생과 접촉한 10대 학생과 또 이 학생의 모친과 접촉한 40대 등 2명이 확진돼 누적 171명으로 늘었다.
세종시에 따르면 10대인 A학생은 세종 169번 접촉자의 가족으로 지난16일 증상이 발현돼 검사후 이날 확진됐다.
A학생의 마지막 등교일은 지난 8일이었으며 169번과 접촉한 모친을 비롯한 동거가족 2명은 오늘 검사를 의뢰했다.
또 40대 B씨는 지난 17일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는 170번 모친과 직장동료이며 동거가족은 3명으로 내일 검사를 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이동동선과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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