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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리콜운동 대표 전두승 목사, '시계 꿈과 10명이 들어올 것이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01-19 00:21

킹덤빌더즈, L.A 글로리 교회 담임 전두승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시계 꿈과 10명이 들어올 것이다!”

나는 지난 15년 동안 시계가 없이 살았다. 시계를 언제까지 찼는지 모르지만, 한국에 있을 때도 미국에서 공부할 때도 왼 손목에는 항상 시계가 있었었다.

신사의 멋은, 남자가 폼 잡는 것은 시계와 구두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양복에 구두 그리고 손목시계이다.

 신학생으로, 선교사로, 목사로 한번도 내 돈으로 산 폼나는 시계를 차고 뽐내 본 적은 없지만, 40여년 전에 외국에서 사업하던 바로 밑 남동생이 오메가라는 당시 그래도 고급시계를 선물한 것을  차 본 적이 딱 한 번 있었다.

풀러에서 박사학위를 마치고 돌아갈 길이 있었음에도 하나님이 막으시고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는 음성을 들려 주시며 불세례와 영광을 부어주시기 시작한 2005년 8월부터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하나님의 영원한 시간 안에 들어가게 하셨다.

1년 동안 전화가 안 오게 하시며 전화를 하지 말라 하시고 하루 24시간 365일을 하나님의 시간 안에서 지나게 하신 적도 있었다. 그리고도 14년 동안 오직 하나님의 때와 시간을 기다리게 하신 것이다.

그 전부터인지 그 때부터인지 항상 왼 손목에 있어야 할 시계가 없이 지난 15년을 보내다 보니 이제는 아무 것도 없이 홀가분하고 가벼운 것이 습관이 되었다.

그리고 핸드폰을 항상 들고 다니니 따로 시계를 차지 않아도 불편함이 없이 살았던 것같다.

그러면서도 언젠가 하나님이 쓰실 때에는 “다시 시계를 찰 때가 있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내가 일부러 시계를 돈 주고 사는 것은 아닌 것 같고 누가 목사님 차라고 주면 일부러 안 찬다고 할 필요가 없을 것같다라는 생각이었다. “이것은 안한다” 라고 딱히 정해 놓은 것이 없기 때문이다.

2019년 5월 멕시코 콜리마 주 만사니오 시청 앞 광장 도시 대중치유 집회에서 역사가 나타나니까 한 남자가 자기 시계와 금반지를 벗어 준 적은 있지만, 우리 팀에게 다시 선교지에 가면 누구 줄 목회자가 나올 때까지 간직해 두라 하였다.

그런데 어제 새벽 꿈에 누가 시계를 주는 꿈을 꾸었다. 값싼 것은 아닌 시계로 알려졌지만 수수한 모습이었다.

이제 시간이 된 것을 보여 주신 것이다. 그동안 영광의 영역은 시간이 없는, 시간을 초월한 영역이었다. 그런데 시계를 주신 것은 이제 자연적인 시간의 때가 왔다는 것이다.

때가 차매(갈 4:4), 때가 이르매(갈 6:9), 크고 두려운 날(말 4:5),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행 2:1).

하나님은 때를 따라 일 하신다. 하나님의 때, 시대의 때, 인간의 때가 있다.
2020년 1월 1일 “지금까지가 준비였다. 거룩이 표준이기에 그렇다” 하시고 1년이 지난 후 시계를 주신 것이다.

그동안 영원의 시간 안에 거하는 법을 알게 하시고 이제 사람들의 시간 안으로 들어가야 함을 알려 주신 것이다.

변화산에 올라가 홀연히 변형되신 예수님과 그 영광을 보자 베드로가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하였지만, 주님은 그들과 함께 산에서 내려와 고통 당하는 사람들을 건지셨다.

어제 아내에게 그 이야기를 했더니 새벽에 기도할 때 상황하고 관계없이 “10명이 들어온다” 하셨단다. 이미 한 분이 하리운 TV 영상을 보고 며칠 전 들어오셨고, 현재 한 분이 홈페이지에 정회원 신청을 해왔다.

시계를 주신 것은 시작의 때가 되었다는 것이다. 시계는 중보, 예언, 특히 미래를 알리고 인도하는 사역을 뜻하기도 한다.

나의 최상의 시간은 이제부터이다. 전무후무한 마지막 열방추수를 위한 영광의 부흥의 때가 시작된 것이다.

나만 아니라 하나님의 리콜운동 비전에 동참하는 모든 자들에게이다.

어제 영적전쟁과 중보기도 강의를 마치고 기도할 때, A를 보여 주셨다. A급 특급전사, 이기는 자의 군대를 부르시는 그 시간이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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