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캡처)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이하늘, 박유선의 나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일 오후 4시 TV조선에서 '우리 이혼했어요'(이하 '우이혼')이 재방송되면서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늘, 박유선은 이하늘 집에서 두 번째 만남을 가졌다.
박유선은 2년 만에 다시 만난, 한 살 차이 시누이와 함께 식사를 하며 어색할 줄 알았던 삼자대면을 진실하고 유쾌하게 만들었다.
박유선은 결혼을 준비하면서 겪었던 악플과 이하늘의 대응으로 인한 마음고생에 대해 털어놨고, 이하늘은 "내 그릇이 작았던 것 같다"라며 지난 시간을 돌이켜봤다. 이외에도 세 사람은 이혼 후 이하늘 어머니의 반응, 혼자만의 독립된 생활들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들을 주고받으며 훈훈하게 만남을 마무리했다.
이하늘은 51세이며 박유선은 34세다.
한편, '우이혼'은 이혼한 연예인 & 셀럽 부부가 다시 만나, 한 집에서 생활해보는 모습을 관찰하며, 이혼 후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이혼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신동엽, 김원희가 진행을 맡고 있으며 지금까지 이영하, 선우은숙, 최고기, 유깻잎, 박재훈, 박혜영, 이하늘, 박유선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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